삶에 치여 정신없이 살며 계절을 따라가지 못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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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nnor
·3년 전
삶에 치여 정신없이 살며 계절을 따라가지 못한다 어느새 덥고 어느새 습하다 여름 밤 가로등 아래 너와 하이얀 눈을 밟고 벚꽃 만개한 날 부서진 낙옆처럼 있는다. 흐르는 시계에 오늘은 멈춰서 그새 춥고 그새 아픈 영원한 계절을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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