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무언가를 하더라도 떠오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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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무언가를 하더라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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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가족이랑 함께 있는데도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그냥 계속 죽고 싶다는 말만 들고 제가 인생을 알아서 살겠다니까 신경 쓰인다면서.. 아직 20살인데 바라는건 되게 많아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림을 그리든 공부를 하든 무엇을 하던 간에 자꾸" 죽고 싶다. " "내가 사라져도 잘 지내잖아." "뛰어내려서 죽을까?" "살인자에게 가서 죽여달라 할까?" 온갖 죽을 방법이란 다 갖고 있음에도 시도 조차 못하고 그저 방 안에서만 들키지 않게 샤프로 자해를 하고 있어요... 자해를 안하면 울고 있으니까... 울면 부모님이랑 오빠가 더 뭐라하거든요... 그래서 안 울려고 자해를 하죠. 그렇다고 커터칼로 하기엔 들키기 쉬우니까.. 샤프로 많이 상처내요... 어제 밤에도 그랬는데... 자해를 하지 않으면 숨이 막힐 것 처럼 울고 싶고 그냥 제 자신을 죽이고 싶고 이성을 잃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 마치, 제가 여기에 있기를 거부하는 것 같은 느낌을요... 상담선생님과 친구들 아는 지인들에게 상담을 해도 똑같아요.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죽고 싶어하는 강도가 점점 늘어나고 이러다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제 자신을 죽이게 생겼어요... 게다가... 요즘은 살인 생각까지 해요... 해서는 안되는 생각까지 갖게 되었는데...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용기를 내어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죽고 싶어하고 죽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충돌하는 저에게...방법좀 알려주세요...
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불안우울해스트레스받아슬퍼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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