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저를 포기하시려는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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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를 포기하시려는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atri0679
·3년 전
일단 저는 현재 중1이고 작년에 원래살던 곳에서 현재사는 곳으로 전학을 왔어요. 그때 당시 전 많이 소심하고 몸집도 좀 크고 뚱뚱하고 그랬는데 어떤 한 남자아이가 그땨 절 보고 몸집이 크다고 멧돼지 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저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려고 그랬는데 날이 갈수록 뒤에서 제욕하고 성적인 발언도 하고 저와 짝만 되면 계속 저 괴롭히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친구들 덕분에 많이 위로 받았는데 그때 제 친구들은 다 이쁘고 말라서 그때의 저는 애들이 제가 단순히 못생겨서 저를 더 괴롭히는 줄 알았죠.... 그래서 화장에 빠져들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 전 자살충동 까지 오고 지금까지 우울증이 있을정도여서 뷰티유튜버 분들 보고 종경하고 점점 화장에 집착하기 시작했어요 엄마 몰래 화장품을 사모으고....ㅎ 그렇게 1년이 지나서 중1이 됬는데 저의 화장품에 대한 집착이 더 높아졌어요....제가 엄마 지갑에서 150만원 가량의 상품권으로 화장품을 사모으다가 걸려서 된통 혼났엇어요. 저도 물론 지금은 잘뭇된걸 알고 후회하고 있어요....이때가 엄마가 저에대한 믿음이 깨지기 시작할 때 인거 같아요..또 그러다가 엄마가 압수한 화장품들 다시 가져와서 혼나고...... 그러케 몇달 지난 다음 제가 가족들 선물 사는데 돈이 모자라서 할머니 지갑에서 10만원을 손댓는데 처음엔 제가 발뺌한거 때문에 엄마는 더 실망하고 또 제가 수학 성적이 계속 안오르고 학원에서 졸앗다는 얘기 들으시고 제가 공부에 의욕이 없어보이고 저한테 완전히 손을 때시려는지 이제는 저 제주도 국제학교 보내시고 고3 학비까지 대주신다음에 저보고 알아서 하시라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엄마한테 제가 죽을 죄를 진것도 잘알지만 전 엄마가 말할때마다 계속 울어요 그냥 맨날 울어요진짜 너무 죽고 싶어요 아빠도 저한테 만날 소리지르시면서 그냥 상처주시는 말들을 해요 저없어도 우리집은 잘 돌아갈꺼 같고 요즘에 그냥 너무 죽고 싶어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숨막히고 그래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어지러움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해불안괴로워강박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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