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한 아줌마 어제 혼자 열폭 하시는데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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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bc2568
·3년 전
짜증나는 한 아줌마 어제 혼자 열폭 하시는데 내가 더 어이없고 화가난다 엄마 지인분들중에 얼굴 몇번 본 아줌마가 있었다 초반에 2~3번 봣나? 나를 보니 자기 아들 생각난다고 둘이 엮어주면 참 좋겠다고 말하니 주변에 있던 엄마지인 모두가 둘이 절대 안어울리지 하면서 말을 끊었다 난 연애도 결혼도 생각없고 그냥 가만히 티비보고있었다 그후로 그 아줌마와 몇번을 더 마주쳤었고 난 한동안 다리 수술을 하고 안정 찾고 어제 오랫만에 한쪽만 목발을 짚으면서 엄마랑 아줌마 모임에 갔다 다놀고 저녁쯤인가 목발을 사용하고있는 날 보면서 너를 보면 내 아들이 생각난다고 참 잘어울리겠다 시작하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들이 군대 무슨 사고로 왼손 손가락 3개가 절단되어 접합수술을 받았지만 기능을 거의 상실했나 손가락에 힘이없어 그릇이든 뭐든 자꾸 떨어뜨려 다깨먹는다 아들한테 결혼하라고 잔소리해도 본인이 안한다고 한다 그렇게 싸워대서 인지 스트레스받아서인지 머리카락이 다빠져서 대머리다 나(아줌마)는 너(목발짚고있는나)를 보면 안쓰러워서 이런내 아들과 결혼시켜서 딸처럼 내가 보살펴 주고 싶어서 엮어주고싶다 나도 대는 이어야 할것아니냐 우리 아들에서 대가 끊어지기는 원치않고 손주보고싶다고하신다 ....? 거기있던 아줌마 모두가 그런다 나이차이가 엄청 많이나고 아들과 나는 절대 안어울린다 손주를 원하시면 방글라데시나 이런 어린 외국여자 사다가 결혼시켜줘라 라고 말을 돌리셨다 나의경우엔 최근에 주변에 정상인들이 장애아를 많이 난 상황을 많이 보았다 아드님이 결혼을 원치 않으면 그대로 받아들이면좋겠다 괜히 손주 욕심에 아이를 낳았는데 그아이가 장애아면 어떡하실꺼냐니깐 어린여자랑 붙여놓으면 정상아가 나온단다 그럴일이없단다 그럼 혹시라도 아픈아이가 나오면 어쩌냐 라고하니깐 뭘어째 키워야지하면서 주방에가서 줄담배 뽁뽁 피시고 오신다 와... 목발사용하는 내가 안쓰럽고 불쌍해보여서 외국여자 타령하는 흰머리에 손장애가있는 대머리 할아버지인 아드님이랑 이제 29살인 나랑 엮을 생각을하냐.. 심보가 못된것같다 기분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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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unakmk
· 3년 전
너무자기만 생각하시는 아주머니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