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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이번에 고시를 봤는데 생각한것 만큼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처음 보는 시험이라 그런지 준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학교 공부와 시험을 같이 준비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이라 기대도 안했지만 생각보다 더 못하는 절 보니 한심하고 무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시험에 떨어진 후 집에서 눈치를 보는데 부모님께서 저를 마치 죄인 취급하듯이 대한다는 것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사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들어 여러 사람들에게 상담을 하는 과정이 부모님 눈에는 놀러다는 것으로만 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더니 고민하는 시간이 길다, 취직이나 해라,너가 눈이 높아서 취직을 못하는거다 등 화만 내십니다. 조금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불만있으면 나가라는 말만 반복하셔 이야기가 제대로 진행되지도 않고 들을 생각도 하시지 않으십니다. 1년 만에 고시를 합격하라는 말만 반복하시고 1년이 끝이다 이런식으로 말만 하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것처럼 숨이 막힙니다. 요즘은 이렇게 머리도 나쁜데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숨막혀답답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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