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학생인 어린이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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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ream08
·3년 전
저는 아직 학생인 어린이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절막한 이유는 언니 때문입니다. 언니가 자꾸 다치게 하고 놀려서 저는 그러지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꿈/소원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언니와 자주 싸우는 편이었기에 오늘도 언니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싸움이 점점 커져서 다치게되어, 저는 코가 아팠습니다. 저는 언니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보았습니다. 편지를 쓴다거나 언니가 좋아 할 만한 귀여운 종이인형 등등, 언니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다 해보았는데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언니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언니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언니는 제가 카톡으로 용서해 달라고 사정해도 '어쩌 라고' 이모티콘만 보냈습니다. 저는 아무리 제가한 잘못을 모르겠는데, 언니는 도대체 저를 뭘로보고, 제가 얼마나 소심 해 보였길래 그랬을까요? 사실 저는 이런 언니가 조금 밉기도 하고, 좋기도 하는 사랑하는 언니인데, 언니는 소심하고, 활발하지 않은 저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일까요? 제가 어릴 때는 언니가 저를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아닌 걸까요? 그렇게 보면 최근에 언니가 저한테 어릴 대랑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버릇없어졌다고...... 그럼 어릴 때처럼 행동하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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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저도 저보다 2살 많은 오빠가 있습니다. 저도 오빠가 좋고, 오빠랑 노는 것이 참 즐거웠는데 어느 사건을 계기로 오빠가 저를 남보다 못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나는 오빠를 많이 좋아하는데에 비해 오빠는 나를 귀찮게 생각하고 사랑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참 슬펐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쓸 수록 나만 힘들다고. 제가 암만 노력하고 기대해봤자 저만 상처받더라고요. 그리고 가족이라고 해서 다 사이가 좋아야하는것은 아니에요. 피가 이어져있을 뿐 어쩌면 남보다도 못한 관계가 될수도 있죠. 저는 글쓴이님께서 충분히 애써주셨으니 더이상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감정적으로 부딛히지 말도록 해보시고 또한 글쓴이님보다 언니가 몸집도 크고 힘도 센만큼 몸싸움에서는 글쓴이님이 불리하니 절대 몸싸움은 하지 않도록 하시고요. 만약 언니가 일방적으로 폭력을 쓴다면 즉시 부모님께 알리세요. 그 누구도 글쓴이님께 함부로 손 댈 자격은 없답니다. 그럼,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의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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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pej
· 3년 전
어린아이를 많은 사람 앞에 두면 금새 울음을 터트리죠, 공포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아직 서툴수도 또 너무 잘하려고하면 더 떨리는거같아요! 마음을 차분히 가지고 많이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