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다고 생각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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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다고 생각하나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굳이 다이어트 안해도 충분히 날씬한 친구가 자기 계속 다이어트 할거라그러고 그래서 제가 니가 무슨 다이어트냐 뺄 살도 없다 이렇게 한 5번정도 말한 것 같거든요 근데 최근에 그 친구가 자기 다이어트 한다고 하길래 제가 무슨 다이어트냐고 그러다가 진심으로 자기 요즘 살쪘다 그래서 제가 아니 니가.. 까지 말이 나왔는데 생각해보니까 가 친구는 진짜 스트레스여서 말한 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을 멈추고 그 친구를 봤는데 그 친구 표정도 좋지 않고 아니 좀..! 이렇게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 계속 말해봐 이렇게 해서 평소처럼 말을 계속 해나갔거든요 제가 한 말이 선을 넘은 것 처럼 느껴지시나요..? 아니면 그냥 기분이 별로인정도로 느껴지시나요..? 선을 넘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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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lamer
· 3년 전
남의 일에 특히 외모에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 시간 낭비이고 대신 내가 어떻게 건강하고 멋지게 보일 지를 생각하고 시간 투자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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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spdladlqslek
· 3년 전
그 친구분은 마음이 안 좋으셨을 것 같아요.. 고민을 말하는데 자꾸 부정당하니까요. 저는 글쓴이님이 의식하셨을 때, 계속 말해봐가 아닌 아, 미안해. 너한테는 고민일 텐데 내가 가볍게 대답했다. 이런 간단한 사과를 건네시고 대화를 하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의식하셨으니까 다음 번 친구분이 같은 이야기 하실 때는 더 잘 들어주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