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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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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20대입니다. 제가 요새 사람들 관계에 많이 예민한거 같아진거 같아요. 제가 작년에 입시에 실패해서 올해 독학재수를 하면서 친구들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 않아 좀 멀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다들 만나고 싶어하는데 저는 이런거에 예민한 타입이라 이시국에 만나는건 별로라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만나자고 했어요 또 친구들이 코로나를 신경안쓰고 놀러다니는거 같아 이시국에 놀러가냐고 하니까 어떤 친구가 제가 이 말을 하니 '이시국충'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다른 친구들은 너는 평소에도 그러니 그럴 줄 알았다 이런말을 하니 무시 당하는 느낌을 친구들에게 받았습니다. 또 저번엔 일본불매 운동이 성행했을때도 이런 비슷한 발언을 종종 들었죠. 그런데 이번에 이런말을 또 들으니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싶고, 또 제가 너무 예민한거 같기도하고 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성격도 나빠진거 같고, 요즘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고 오바하는걸까요?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짜증나힘들다불안우울해공허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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