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욕들은 그렇게 신나게하더니 한국남자라는 소리를 듣고 들불같이 일어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여자욕들은 그렇게 신나게하더니 한국남자라는 소리를 듣고 들불같이 일어난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negro
·3년 전
얘기를 하다가...한 남자애가 자기는 딸낳으면 외국에 보낼거라고, 한국남자를 못믿겠다고했다. 그러니까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와선 패거리들이 그 남자애에게 너는 한남아니냐고 내로남불이 웃기다고 돌아가며 말을 계속한다. xx, 보면서 화가 너무너무 났다. 내가 옆에서 "한국남자라는 말이 나쁜말이면 한남끼리 때리는건 어때요?"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길래 "저도 헛소리했는데 왜 뭐라고 안하세요?"라고 또 한 마디했다.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도, 나한테는 화 한마디 안내는게 기가 막혀서 결국 터지고 말았다. "너희들 저번에 페미싫다면서 하는 욕이 페미욕인지 여자욕인지 구별이 안가더라. 된장이니, 페미니, 그렇게 욕들은 다하고서 한국남자라고 말하는건 안되냐? 욕을 하려면 둘 다 욕하던지 아니면 둘 다 옹호를 하던지하면 괜찮은데 내로남불하는거보니까 역겹다."라고 했다. 계속 화가 나고, 아직도 분이 식질 않는다. 나는 지들이 무식한 소리하는 것도 정답은 알고있지만 화풀이할 주제가 필요해서 가볍게하는 수다들이겠거니 했는데, 저것들은 한남이라는 말도 아니고 한국남자라는 단어에 들개처럼 달려들어서 물어뜯으니까. 솔직히 남자애가 여자랑 수다떨고있는게 아니꼬와서 시비턴거같아서 더 기분이 더러웠다. 그리고, 그리고...예전에 당했던 배려없는 대우들도 생각나서. 트라우마가 올라와서 아직도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뛴다. 무식한 놈들...진짜 오늘 기분 최악이다. 죽고싶다라고 적으려다가 여기도 내 글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깜짝 놀랄까봐 참았다...맨날 지들이 잘난 줄 알고 말 험하게하더니, 오늘은 내 말에 깨갱하고 도망갔다. 뭐라고하면 입도 못 땔거면서 시비거는 것들은 다 뒤로 넘어져서 코가 깨졌으면 좋셌다.
짜증나스트레스받아속상해화나실망이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