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붙잡고 있던 자존감을 날려보낸 느낌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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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aratara123
·3년 전
간신히 붙잡고 있던 자존감을 날려보낸 느낌이다. 피하는 행동도 줄였고 하나씩 불편한것들을 마주하려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건강하다 느꼈다. 근래에 가장 건강하게 생활했고 이제 드디어 정상인(?)이 되었다 생각했을무렵 주변사람들의 객관적인 눈을 장착한 내가 나타났다. 가끔보면 내가 참 한심하다. 내편인 내가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보니 한심한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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