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은 일을 하는대 사람들이 동생과 나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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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ldtalk
·3년 전
동생이랑 같은 일을 하는대 사람들이 동생과 나를 계속 비교한다 동생은 에이스라는 소리 들으면서 일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 동생은 잘 생겼는데 넌 왜 그렇게 생겼냐 오히려 동생이 형같다 넌 왜 어린애같냐 동생이 칭찬을 들으면 나도 좋다 잘 하고있다는 말이니까 하지만 각각의 다른 개체인 나와 동생을 비교를 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이나 속마음을 말 할 수 없다. 왜냐면 나는 형이고 동생은 동생이니까 동생과 나를 비교해서 이간질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 안그래도 힘든일을 하는데 계속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이젠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싶다. 4개월만 더 하고 다른일을 알아봐야겠다 가족끼리 일을 하면 이런점이 안좋다는 걸 뼈져리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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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talk (글쓴이)
· 3년 전
@!323e89671fa3bcfe3ae 기분나빠하면 속좁은사람,삐지는놈이 되어버리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않으면 속이 곪는게 고통스럽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분의 말을 들으니 단순히 아무나 할 수 있는 말들보다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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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km
· 3년 전
그러게요.. 사람들은 왜 늘 비교를 하는지.. 그져 날 나로 보고 나를 나에게 평가하면 되는데 저는 오빠가 있는데 사람들이 요즘따라 저한테 저의 오빠가 동생이냐고 물어봐서 들을때마다 너무 싫고 오빠가 들으면 기분 안 좋고 자신감이 눌릴까봐 더 싫어요. 왜 사람들은 우리에게 기준을 세우고 자기의 기준에 맞아떨어져야만 맞는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힘드네요. 형도 동생도, 오빠 동생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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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talk (글쓴이)
· 3년 전
@!323e89671fa3bcfe3ae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습니다. 타인의 생각은 전혀 하지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적당하게 대처하고있습니다. 많은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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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talk (글쓴이)
· 3년 전
@swkm 뭐가 맘에 안들면 뭐가 맘에 안든다 말하면 되는건데 굳이 기준을 정해버리고 비교를 해버리는게 저도 정망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써주신 분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