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원래 화가 많고 짜증도 많은 사람이라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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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k3ly
·3년 전
엄마가 원래 화가 많고 짜증도 많은 사람이라 나는 눈치보면서 집에 있거든 가끔 정말 터지는 날엔 모진 소리 듣고 너무 속상하고 눈물 나와서 옥상 가서 친구랑 전화하면서 울고 그랬어 엄마가 화내는거 정말 별 이유도 아니거든.. 남동생한테 심부름 좀 시켰다고 너네는 내 말이 우습네 어쩌네 하.. ㅠ 다시 생각해도 속상하네..ㅠㅠ 가족이라고 다 맞는 성향일 순 없잖아.. 엄마랑 내가 그래.. 난 표현을 많이 안하고 다 참는 스타일이고 엄마는 다 내보내는 스타일이라 상처 받는게 크네.. 어떻게 살어.... 진짜 미치겠다
스트레스받아속상해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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