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전에 한 동생과 연락을 일방적으로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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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1년넘게 전에 한 동생과 연락을 일방적으로 제가 끊었습니다. 이 동생은 조금씩 지속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편이였고, 스스로 해결 하기보다는 남들과 같이 본인의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성향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런중에 저는 안쓰럽게 느껴져서 제가 좀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고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걸 선호하는 성향이라 좀 피곤하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자꾸 뭔가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생길때 전전긍긍거리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할때 거절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밥도 술도 많이 사주는 언니 였던거 같습니다. 늘 난 자기한테 따뜻하게 도와주는 언니라며 고마운 표현도 하면서 슬슬 점점 저를 까는듯한 뉘앙스를 조금씩 비추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주변의 사람들까지 평가 비판하기 시작하며 그들을 흉볼일도 아니걸로 자꾸 흉보기를 멈추질 않았습니다.좀 친해져서 편해진거라 생각하며 보내다가 하루는 자기집에 나를 불러놓고 먼저 내 주변 지 주변 사람을 욕하기 시작하기에 그건 아닌거 같다는 의사를 제가 비추니 이젠 저를 아주 대놓고 사건 하나하나 평가받을 상황이 아닌 거에조차 그렇게 하는건 아니라면서 내가 아주 문제가 많은 사람인것 같다며 자기와 자기 주변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까기 시작했습니다. 저기 주변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말하는 그 동생의 인성에 화가 났습니다.그리고는 지가 설겆이를 하려는데 내가 안도와 준다면 화를 내는 거에요. 평소에는 어디든지 잘도와주는 편인데 그날은 정말 기분이 나빠있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와서 이 동생과의 관계를 끊어야겠다고 결정을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성심성의껏 도와준 고마운 언니를 깔아뭉게고 주변인조차 욕하는 이 쓰레기는 도대체 어떤심리기에 저한테 이랬던 걸까요? 그리곤 얼마전에 메일이 와서 그냥 읽지도 않고 저는 휴지통에 버리고 삭제해버렸습니다. 이 동생의 집착에 또 치가 떨렸습니다. 하루에 10번 20번 전화걸던 그 집착...어짜피 관계는 끊는거지만 이동생의 심리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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