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이 자살적인 생각인건가요 느낌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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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자살적인 생각인건가요 느낌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adaismism
·3년 전
요새는 목적성을 얻어도 오래 유지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생각 할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되여 적게됩니다. 할일은 있는데 금방 그 의지가 식는 것을 감지 했는지 급 다운되고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잠을 자서 좀 개워내고 싶었습니다. 오후라서 잠자는 것이 좋은 선택은 아니였지만 조금이라도 나은 기분을 위해 잤죠. 근데 좀 위험한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정확히 꿈속인지 잠깐 깬 상태였는지 지금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순간 침대속에 이불 덮고 있는 저를 인지했을때 그리고 일어나려고 했은데 평생 안일어나고 이불안에 묻혀지고 싶다의 생가과 깊은 굴속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무서웠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잠시라도 들었다는 것에 대해서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더라도 자포자기 정도나 단순한 생각 정도 였는데 이번엔 좀 깊은 감정의 느낌이렸습니다. 평생 못깨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드는 느낌이라서 얼마나 안좋은 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엇을 더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운동이나 기본 생활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의미 없이 살아가는 느낌이 종종 있긴해요. 그리고 최근엔 딱히 가까운 사람들에게 제 감정을 알리는 것도 소용이 없는 것 같고 오히려 더 절 불안하게 만든 것 같고. 코로나로 인해 집은 거의 안나가죠. 문자를해도 일을해도 틀린 글자같은것 질 신경안쓰이고. 할 수 있는 것들은 해본 거 같은데 (불면 빼고) 이번엔 좀 깊게 침체된 느낌인지 이전보다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듯하네요. 단계별로 안좋아졌던 것같아요. 저번주는 감정적으로 우울감과 무기력이있었고 그 전주는 신체적으로 피로감과 두통이 매일 하루종일 있다 없다 하고 잠을 여러번 자야됬었어요. 이런적이 없어서 놀랐긴 했어요. 생존만 했었죠. 그 전주는 연관성은 잘 모르겠지만 면역력이 안좋아진 느낌은 있었어요, 잦은 어지러움증과 허약함. 그래서 상태가 안좋을때 코로나로 인해 괜히 나가면 안좋을 같다로 시작해서 안나간지 익숙해진 것까지 3주는 학교를 못나갔죠. 한 두번은 그래도 집밖에 장보러 갈수는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제는 안나가면 상태가이상해질 것 같아서 오랜민에 학교를 갈 수 있었습니다. 밖에 나가면 나아질 것 같았는데 아직은 회복은 다 안된것 같네요. PS. 오히려 한 친구랑 대화할때 더 불안해진 것은 지금 제 상태가 도움이 필요했던거라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생각은 드는데 제가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착각했다고 들어서 그런듯하네요. 더 얘기를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문자 톤으로 인해 그렇게 인지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판단한 느낌이 들어 솔직히 좀 슬펐죠 아직도 절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전에 생일축하할때는 크게 고맙다고해줬고 오히려 저는 대화 할때 긍정적으로 대하려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좀 놀랬었죠 저는 그 아이가 제가 말할때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혹은 말하는 느낌을 받긴 했었거든요. 그치만 그건 문자로만 대화할때만 느꼈어요 그래서 문자스타일 일뿐 평소에 얘기했던 것들 들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받아드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더니 좀 덜 신경쓰고 중립을 유지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기서 어떻게 대화를 할지 잘모르겠어요.. (디테일은 많은데 타자적기 힘드네요)
우울해의욕없음걱정돼불면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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