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확히 신경성 우울증이란? 내가만든 틀에 문고리가 안보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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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확히 신경성 우울증이란? 내가만든 틀에 문고리가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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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일단,선생님은 제말에 귀기울여 주실건가요? 1.저는 초6 처음 뇌전증 진단을 받았는데 원인불명 뇌전증이라는게 있나요? 내성이 생기는경우도 있나요? 뇌전증으로 우울증말고 다른 질병이 발작없이도 올수있나요? 예를들면 수두나 뇌수막염 같은거요 최근 발작한적없는데,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검사받았거든요 뇌에 물이찼대요,근데,정확한 진단명이 없어요 물어봐도 물찼다는말이 없어요!원래 의사선생님들은 환자에게 말 안해주는건가요? 그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정확한 병명은 신경성 우울증이래요!그게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물어봐도 답해주는 분이 없어 답답합니다 2.자해,자살충동 가끔씩 깊은 우울과 함께 충동이 찾아오 는데,저는 흉내를 내요 임종환자를 보면 대리만족이 되요 부럽기도하고 즐겁기도해요 시간이 지나면 우울하고요 특히 눈만 마주치거나 마주치려는 제스쳐만 취해도 손이 먼저반응하고요 그런 제스쳐만봐도 불안하고 초조하고 식은땀이 흐르고 숨쉬는게 힘들어져요 어쩔땐 발작을 일으켜 기억이 통편집되서 암것두 기억이 안나요ㅠ 3.저는 사람많은곳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이용은 꿈도 못꿔요 집에서 병원까지 늘 한시간반 정도를 걸어가는데 최대한 빨리 나온다 해도 늘 지각해요 또 간호사 언니 도움없이는 도저히 혼자 병원에 못들어가겠어요,그러다 발작도 일으키고요ㅠ 다 저를 죽일듯이 쳐다보는것같아요 입원했을때도 마찬가지 저는 꼭 1인실 고집하거든요 아침 회진돌때도 제 병실은 담당주치의 선생님만 들어오겠끔 하거든요..많은분들 들어오면 제가 자꾸 도망가고 숨게되요,간호사 언니는 딱 두명만 저를 케어해 주시구요,창문에 자꾸 검정종이를 붙혀놓다 못해 암막커텐도 달고 불은 스텐드만 병실밖엔 검사 혹은 대리만족(임종)아니면 안나옵니다 제가 만든 틀에서 나오고싶은데 너무 무서워요 문고리가 안보여요 말로는 감정표현이 안돼요,글은 괜찮은데 인기척이 느껴지면 놀래서 경계하고 좀만 다가와도 자꾸 물건을 던지거나 자해를 하려고해요 솔직히 자살흉내를 내면 반응도 재밌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짜증나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질투나걱정돼우울해자고싶다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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