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말해놓고 모르쇠하는 친구 이해 안되는 나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고등학교|종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본인이 말해놓고 모르쇠하는 친구 이해 안되는 나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okog
·3년 전
나는 40대 아이 엄마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가끔 만나곤 하는대 친구A가 반년전쯤 10년전 우리집에 다같이 놀러왔을때 다른 친구B가 내악세사리 같은걸 몰래 가져간것 같다고(그중 비싼건 없었음) A는 B를 좋아하고 나쁘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 어깨 수술후 매번 아플때도 집안일 하며 일하는 도우미를 부르지 못 하는게 예전에 도우미가 물건을 건들 였던것 같아서 라고 그 전에도 몇번 말 했음 ) 그날은 친구에 뜻밖에 고백에 나는 아무말도 못했고 (놀래서 얼었던 것 같음) 그뒤 B를 다시 보게됐다 A가 내가 아픈대도 집안일하는게 안쓰러워 뒤늦게 양심고백(?) 얘기 해 준건대 따지기도 뮛하고 얘기 해준 A도 불편해 질 것 같고 한편으론 B가 왜저럴까 종교도 있는 애가 모가 허한가하며(친구중 B만 결혼도 연예도 한번도 안했음)놀러 올때도 조심하며 지켜보게 됐는대 최근 얘기해준 A랑 통화 하다 그얘기를 꺼내니 처음듣는 얘기처럼 B가 그랫어?? 그러는거다 니가 말했잖아 하니 나는 B를 그렇게 생각도 안 할 뿐더러 절대 그런 말을 안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착한 B를 내가 오해하게 한거냐며 B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내가 잘 못들은거 아니냐는대 나는 A가 말한 장소며 날짜며 차분 한 분위기에서 말한거라 몰 어떻게 오해하는게 가능한지 모르겠다니 A는 절대 아니라며 오히려 내탓을한다 그얘길 왜지금하냐고 다시 물어보지 그랫나며 자기성격에 그걸 알았으면 10년전에 얘기했지 하며 펄쩍펄쩍 뛰는대 당황해서 발뺌하는것 같다고 하니 절대 아니라고 작게 얘기한말을 못들어 다시물어보니 지금것도 잘못들었냐며 말하는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좀 따지다 우선 무슨말하는지는 알았다고 다른 이야기하며 다같이 A집에서 보자며(통화시작이유가 A집에서 만나는 약속 잡는거였음) B한테는 시간되냐고 A가 얘기한다며 통화를 좋게(?) 마무리 하긴 했는대 만나기로한 전날 전화와서는 코로나로 올수있겠냐 B한테는 올거냐고 물어봤냐니 너한테 먼저물어보고 물어볼려고 안물어봤다고 (진짜 코로나가 심해졌음) 나중에 보자며 평소처럼 얘기하며 통화끝었는대 답답함이 밀려온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따지자니 끝까지 발뺌 할것같은대 없는 애기 잘못들은 이상한사람으로 남는것같아 그것도 싫어지고 한편으로는 나랑 어떻게 지낼려고 어쩌자고 맥락없이 저렇게 모르쇠로 나가는건지 싶습니다 사실 그정도까지 말한건아니 였다던지 이해가되는 선으로 마무리를 짓던지 통화 당시는 진짜 기억이 안났다 하더라도 통화뒤 주말동안 A도 생각나서 알았을것같은대 그동안 맘 고생한 나는 억울하고 이 상황을 없던 일 처럼 넘어가 줘야 하나 동네 친한언니한테 말하니 더 따지면 관계만 끝 날 것 같다고 개네는 너를 깊게 생각 안하는데 너만 생각이 많은 것 같다는대 친구중에 제일 멀쩡(?)한애가 직장다니다 육아 교육등 궁금한걸로 전화도 나한테 많이하는 애였고 친구중 제일 친하다 생각했는대 어떻게 마음 정리하는게 맞을까 싶어 글을 적었습니다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실망이야불면공허해자고싶다외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