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충동적자살? 망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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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충동적자살? 망상??
커피콩_레벨_아이콘maru09
·3년 전
어릴때부터 여아낳아 시집살이 싫어 남아원했는데 또 딸이였다 너 낳은게 소용없었다 피가 더럽다 등 제 태생을 부정하다 말하는 등 엄마에게 폭언을 듣고 예비새아빠와 사는게 2번 2명있었는데 각각 성폭행 강간당했고 고3엔 친아빠가 강간미수했어요 그리고 엄마언니한테 사실 말했다가 별거 아닌거로 질질짠다고 똥밟았다고 넘기라고하더라구요 엄만 화가나면 조절을 못해서 다른사람한데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폭언 폭행하고 성인되서도 기분나쁘면 내 기분 거스르면 어떻게되는지 알지?등 주먹흔들며 웃고 복싱자세취하고 맞아야 정신차린다하며 그냥 기분이 않좋으면 너가 잘못한게 뭔지 말하라고 왜 스스로 모르냐면서 4시간동안 때려요 잘못맞아서 숨도 못쉬는데 목도 졸려 목에 상처가 검지손가락만하게 났어요 그렇게 맞아 혼자 나가 살게되었는데 가끔보게되니 전보다 스트레스가 덜해지니 또 관계 개선하려고 지냈어요 또 최근엔 직장에서 상사가 강제추행해서 고소한게있었는데 그당시 고소건이 스트레스 30퍼 가족 대화불화 70퍼로 스트레스 받았어요 상황 말해보라면서 대화는 듣지도않고 눈앞에서 엄마 언니가 소근거리며 대화하고 다시 얘기중인데 둘이 일상얘기하면서 딴짓하는데 대놓고 사람무시하면서 산다는 말이 너가 지금제정신 아니라그래 그러니까 하라는데로행동해 이러는데 너네가 하라는 생동 지금 이미 내가 하고있다고 말하고있었다고 이말을 5번 반복.. 그 둘이 ***같다고 생각했지만 대놓고 정상적이지 못해 말안통하고 혼자있고싶어서 2달동안 말이 하기싫어 혼자 아무말 안하고 지냈는데 엄마가 니가 연끊으려고 작정했는데 어디 산번 그렇게 살아보라면서 욕했어요 소개해주신 변호사님도.. 선임비용 550만원인분 소개하고는 변호사 선임비용도 내가 냈는데 왜 깍아달라고 말 안했냐고 전화로 온갖 ***을 다했어요 이게 무슨.. 경찰서에서 조아할때 제 답변을 생각하면서 내가 엄마의 폭행으로 피해야하는건 알지만 눈치보느라 완강히 피하지 못해서 날 위험에 노출시켰다고 생각하니까 엄마가 더 원망스러웠어요 이제 떨어져있어도 존재만으로도 죽이고싶을만큼 원망스러워요. 그냥 멍때리며 우울하다가 내가 떨어져죽은듯이 널부러진 모습을 본거같은 착각이 들어 창밖으로 뛰어야된다는 충동을 2번 느꼈어요 엄마 언니 얼굴보면 진짜 난도질하고싶은 마음이에요 30년 고생해으니 이제 친족살인 일어나기전에 호적 파고 연 끊어 제 새인생 살고싶은데 그게 맞게죠.....? 그리고 병원가면 약물 상담치료 당장 시작해야한다고는하는데 처음 병원갔을 때 너무 돈얘기해서 병원꾸준히 다니는게 못믿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힘들때 1번가고 말고 반복했어요 연끊고 치료해야 개선도겠지만 상담에 신뢰가 잘 안가요 또 그동안 딱1명 선생님이 우울증 원인이 가족이라 집단상담으로 개선하는게 아니면 혼자 약먹고 상담하는게 소용이 없다고 말해주셨던적이 있어서.. 그냥 약먹으면서 상담받으면 나아진다는 말이 안믿어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길어져서 더 자세히 못적겠는데 엄마 남자문제와 저한테하는 행동으로 남자는 본인 편하려고 여자 인형취급해서 막 갈아타고 때리고 쓰다버리고 빚 떠넘기려는사람이란 생각에 싫어요 걸혼도 안할거고 애도 안낳고 입야도 안하고 혼자 반려견 키우다 죽고싶고 인간관게도 굳이 챙기고 싶지 않아요 타인과의 관계가 다 소모전이라 생각하고 상대방을 속으로 단점찾기가 급하더라구요 자살하느니 죽었다 생각하고 다시 살아보자도 너무 많이했고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지나치는 사람 시간의 흐름이 다른사람 나와는 다른세상 사람같아요 그러다 어쩌다 친해질거같은 사람이 있으면 내가 그사람에게 육체적 상처를 줘서 다ㅈ진 모습을 본거같은 기분이 들어진짜 다치게할까봐 불한감이 들어 점점 거리는 두면서 안친해지려고 하고있어요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속상해불안해환각우울해망상혼란스러워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어지러움충동_폭력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콤플렉스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화나불면자고싶다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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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연은 냉정하게 끊으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상처줄까봐 거리 두시는 심정 이해가 가고 지금은 누구 만나시는 것보다 다시 상담을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