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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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두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ikck
·3년 전
사람이 살면서 크고 작은 잘못들을 하고 오해를 받기도 하죠 근데 저는 그거에 대한 생각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죄책감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초등학생때 나이를 속였는데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혼자 제 게시판에 사과문도 올리고 또 비난이 두려워서 거짓말도 섞어써서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로 둔갑했어요 어차피 전 존재감도 없었고 아무도 관심이 없었는데도요. 중학교 1학년때 누가 저를 싫어한다고 뒷담 깠는데 그게 누군지는 모르고.. 근데 그때는 이렇게 마음이 심란하진 않았어요 조금 심란했었지만 그때뿐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집이랑 학교가 멀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버스에서 네이트판을 한번 했어요. 네이트판이 그렇게 악명 높은 곳 인줄 몰랐어요. 이건 진짜에요 트위터에서 자주 사건사고 같은 네이트판캡쳐짤이 알티타길래 어차피 전 사실이 아니건 맞건 상관도 없고 악플도 달아본 적 없고 그냥 누가 물어뜯고 누가 물어뜯기는지 궁금해서 가십거리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봤거든요 근데 누가 그걸 봤으면 어떡하고 날 싫어하면 어떡하고.. 제가 마스크 써서 누군지도 모를텐데 왜 이런 생각이 자꾸 들까요.. 그리고 트위터는 공부판 계정이 있어서 그랬는데 지금은 실트 논란 구경하다가 시간 허비하는게 많아서 지웠어요.근데 전 왜이렇게 두려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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