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결핍 인가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자살|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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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결핍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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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5살에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그동안 남들과 다른 무한한 사랑을 주시고 물질적으로도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셨던 부모님이셨습니다. 지금 동생을 원망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대놓고 느껴지는 차별에 전 더더욱 매달렸고 작은 관심하나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나 자신을 해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죽도록 노력해야 얻는 작은 관심을 동생은 가만히만 있어도 수없이 많이 받습니다. 그래도 아기때까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초등학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부모님을 보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내가 조금만 실수해도 매로 다스리려 하시는 부모님은 더이상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최근에 들어서는 오히려 부모님께 맞는게 가장 좋은 관심으로 인식되어버렸습니다. 하루에 독한 커피 6~7잔/청심원2~3병 씩 마시면서 일부러 제 몸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화만 내시고 동생이 보는 앞에서 제 머리카락을 잡고 뒤흔들며 발로 저를 마구 찼습니다. 그러던 중에 알수없는 분노가 터지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학교도 매일 조퇴하면서 방에 틀어박혀 게임하고. ..게임하다 지치면 잠들고....자다 깨면 벌써 다음날 새벽인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 중1이고요... 학교폭력/성추행(희롱)까지 당해서 점점 자살충동이 옵니다. 부모님이 가장 밉습니다. 어렸을 때 모든 사랑을 줬으니 이젠 저를 방치시켜 버리는 것 같습니다. 제겐 꿈이 있고 전공/고등학교/대학교까지 철저하게 생각하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대로 살기엔 하루가 너무 아까워집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의욕없음신체증상답답해우울우울해괴로워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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