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꼭 죽을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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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꼭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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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2년째 복용 중입니다. 점점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점점 꼭 죽을 것 같습니다. 하루는 집 테라스 난간에 배를 걸치고 매달려 아***트를 바라봤습니다. 2층 높이라 죽진 않겠지만 떨어졌을 때 꺾일 목이나 척추 부근에 퍼질 통증이 알 것 같았고 등에 약간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주 울고, 이유없이 불안하고 모든 게 괴롭습니다. 약을 먹어도 곧 죽을 것 같고 죽고 싶습니다. 칼로 자해를 하지는 않지만 벽에 손이나 발, 다리 등을 내려쳐 뼈에 묵직한 통증을 주는 자해를 종종 합니다. 가만 있다가도 손 하나가 부러졌으면 합니다. 치료이 실패한 걸까요? 주치의에게 말하기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왜 자꾸 제 어디가 부러지고 아팠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두통충동_폭력공황호흡곤란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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