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잊고 살려고 했던 한 친구에게 어제 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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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가 정말 잊고 살려고 했던 한 친구에게 어제 밤에 카톡이 왔습니다.. 솔직히 그친구를 친구라고 말하기가 좀 미안하고 제자신이 부끄러울정도로 특별한 얘(?) 인데요. 걔하고 지금 2년만에(?) 다시 톡으로 만난 사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걔하고 연락을 끈었다가 다시 만난게 벌써 3~4번째?? 좀 반복됬던것 같아요. 한마디로 서로 몇년간 만나지 못한 공백이 많았다는 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성숙해진거 같고. 서로 많이 변한거 같기도해요. 정말 제가 그친구랑 서로 우서순위가 달라서 자주 말로 싸웠던 친구에요. 그친구는 가족을 우선시하고, 저는 이제 제 자신을 우선시 합니다. ( 예전에는 제가 친구를 우선시 했는데 그것 때문에 서로 말이 좀 않맞는 부분이 있었고, 저와 그친구 둘다 서로간의 상처가 많았던거 같아요... ) 솔직히 갑자기 그친구가 저에게 연락을 했는지가 좀 당황스럽긴하네요.. 이렇게 말 씨름을 자주 붙었던 친구와 거의 2년? 1년 반만에 그친구가 먼저 저에게 연락을 줬는데요.. 서로 많이 어색할 텐데 어떤말을 주고 받아야 할까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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