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죽고싶다는 이렇게 말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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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mhohib
·3년 전
옛날의 죽고싶다는 이렇게 말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였는데 요즘에는 그냥 다 지쳐서 내려놓고 죽고싶어 진짜 입에 달고사는 죽고싶다가 아니라 충동을 못이기겠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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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m4
· 3년 전
잠이 부족하면 푹 잡시다. 혹시 다이어트 강박같은게 있었다면 누가 뭐라고 잔소리를 했든지 앞으로는 폭식도 거식도 하지말고 편안하게 생존하기 위해 음식을 먹어봅시다. 혹시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해를 풀기위해 편지를 써 봅시다. 상대방이 못 받아도 괜찮고 손으로 안 써도 괜찮고 마음속에서 확인을 해 봅시다. 어차피 영원히 못살고 길어야 몇십년 살다죽게되니 당겨 죽지말고. 그런생각 잠깐 멈추고 내려놓고 오늘하루는 힘들고 지친 나를 돌봅시다. 할수있는게 참많아요.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요. 누가 뭐라고 해서 너무 괴로워요? 그럼 멀리 떨어지세요. 혼자 있어도 머릿속에서 오만 사람들이 뭐라고 해요? 그럼 그런것도 버튼 내려버리세요. 꺼버리세요. 다시 켜져요? 그럼 또 끄세요. 백번 천번 만번 끄다보면 다시 안켜져요. 힘든것도 좋은것도 다 한때라 지나갑니다. 죽지말고 그냥 살아요. 좀 쉬어요. 많이많이 쉬어요. 예쁜 꽃사진 하나 보내주고 싶네.. 내가 못 보내니까 인터넷에서든 길가에서든 하나 발견하면 미소 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