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나를 감시해온 이유가 뭘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하다. 그런데 대화가 안통한다. 대화가 안통하는 세상을 만든 사람이 누군데? 그 누군가가 아닌가? 그리고 그 세상은 분명히 존재하는데..그들은 늘 자기가 존재하려고 악을 쓴다 그것도 남의 세상에서 .. 그런데 사실은 그 사람들은 없는 답안을 찾으려고 원망할 대상을 찾으려고 애쓴게 아닐까? 그들은 왜 내 앞에 벽을 쌓아놓고 그걸 대화방식이라고 하는걸까? 그 세상이 펼쳐진 이상 나는 이런 생각들을 멈출수가 없었다. 끝없이 없는 답안에서 빙빙 돌고 또 돌고 답안이 없는걸 알면서 쳇바퀴처럼 계속 돌수밖에 없었다. 몸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는 늘 허공에다 대고 찌르고 욕하고 말하는거 같은 기분이였다. 내가 왜 그 사람들하고 대화를 원했을까? 이점에서 그 사람들은 단 한번도 생각해볼수는 없었던걸까? 나를 위해서 .. ? 그런 찌그러진 가짜감정 말고 진심으로 생각해볼수 없었던걸까? 여태까지 살아온 내가 확실히 나쁜 사람으로 살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 눈에 보이는 나는 나쁜 사람으로밖에 보여지지않았다. 나는 단지 뭘 모르는 사람이였을뿐이지 누구를 고의적으로 해하려고 살아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왜 나에 대해 다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했을까? 세상의 소리? 그런건 들을 필요 없지만 그런 행동을 고의적으로 시작하게 된 사람이 알고 있겠지? 값자기 잠은 안오고 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대화라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멈춰져버린 나라는 사람은 그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책임을 묻고싶다. 왜 피하지도 않으면서 피하는척하는지 이 세상을 만든 의도가 무엇인지 묻고싶어졌다. 왜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지? 묻고싶다. 도대체 어떤 심정으로 나한테 그런 행동을 했는지 진심이 있다면 그들에게 묻고싶다. 적어도 진심이 있어서 나한테 화냈다면 진심이 있어서 나한테 표현이 아닌 표현을 하려고 한거라면 .. 안다 대화가 안통하니 불가하다는거 그런데 이런걸 아나? 왜 모든 책임은 나에게만 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니 나에게 그들이 나빠보여질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나빠도 아주 나쁜 세상에 정의로운 일 하는것마냥 내가 미우면 그냥 미워해~ 근데 왜 전부다 내탓으로만 돌리려고 그러는데? 왜 내 모든걸 다 훔쳐가버리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는 없니? 하고 생각도 해본다. ㅠㅠ 누가 이 지나가버린 시간을 다시 되돌릴수 있겠단 말인가? 내 시간은 이미 그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얽매어져서 누가 고의적으로 꽁꽁 매듭을 지은것처럼 묶여있는데.. 살고싶다 제발 살고싶다고 여기서 또 외치게 된다. 누가 자꾸 나를 죽이려고 하는거 같아.. 살려고 살아도 나는 맨날 죽임을 당하고 사는거 같다. 살고싶다 난 그냥 살고싶어서 내 입장을 먼저 생각했는데 그때 그 사람들이 계속 나보고 뭐라하네.. 그때 그 사람들이 나를 바닥까지 끌어내리고 또 아직까지도 그러구 있는거 같다. 도대체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왜 없다구 나한테 막대하는거 같지? 나는 진심으로 느꼈었다 그 사람들이 나를 죽어라는듯이 일부러 막대했다는게 나는 싫은데? 나도 사람인데? 왜? 너무 억울했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이 아니었던거 같았다. 부모도 말고있는듯한데 내편 안들어준것 같아서 원망스러웠다. 아마도 영원히 모를거 같다. 바보들! 그런데 부모가 아니라고 할수가 없었다. 이세상에 나를 믿어주지는 않지만 내가 믿을 사람은 부모밖에 없었으니까.. 살고싶어서 도망치고 원망하고 비록 추하고 보잘것 별루 없었지만 그래도 나니까.. 나는 살고 싶으니까.. 아무리 컨디션이 억망이고 정상이 아니여도 난 내가 믿는것을 믿고 싶었으니까 살고 싶었다. 아직까지도 나는 내가 믿고 싶은것만 믿을거다. 난 여전히 살고싶다. 죽고싶지 않다. 저들의 ㅋㅋ 저런것때문에 죽고싶지 않다. 나는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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