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나는 겁도 많고 부끄러워서 뭐든 시도도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herbe02
·3년 전
어릴때 나는 겁도 많고 부끄러워서 뭐든 시도도 못하는 아이였다 집과 학교만 왔다갔다한. 일을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다 혼자힘으로 해나가야 했다 벌어서 모은돈으로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힘들게 어렵게 컴퓨터 쓰는법을 배웠다 나는 완전 백프로 기계치였고 잘못 건드렸다가 고장날까봐 전원버튼 누르는것도 벌벌 떨며 한참 망설이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뭐든 설명서를 본다 내가 너무 책에 의존하고 그게 백프로라 믿어버리고 융통성없고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믿어버린 것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던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깨지면서 이제 적당히, 옛날처럼 가게들어가는것 하나에도 겁먹던 내가 아닌것은 발전이며 진보라 본다 나름 칭찬할거리는 있었다...
만족해감사해평온해신뢰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jejjdud
· 3년 전
😆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herbe02 (글쓴이)
· 3년 전
@ijejjdud 고마워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ijejjdud
· 3년 전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Yul0835
· 3년 전
혼자 힘으로 한다는 게 어려운데 멋져요. 그리고 전 그 성격 마음에 들어요. 걱정을 먼저 한다면 실수할 확률이 줄어드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설명서 읽는 것도요. 저는 그냥 몰라도 될 대로 되라고 그냥 손부터 갖다 대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