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전 좀있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는 항상 꿈이 많았었고 ㅇㅇ가 되어야겠다!라며 활기차게 지냈는데요..요즘은 오히려 꿈이 없어서 문제입니다..저에게는 5살많은 언니가 있는데요..전 어렸을때부터 언니의 입시 스트레스를 두눈으로 보며 자라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밤 10시반에 들어오고 중학교때는 고입때문에 스트레스에 찌들어서 저한테 욕이란 욕은 다했었어요 고등학교때는 대학입시때문에 집안분위기는 항상 숨돌릴틈이 없었습니다..전 초등학교때 이후로는 코로나이전부터 약 3년간 가족과 여행한번 못가고 아빠는 퇴직하시는 바람에 제가 받는 스트레스가 더더욱 늘어갔습니다..이런 고난의 현장을 두눈으로 봐서 그런지 고등학교에 올라가기도 싫어지고 어짜피 제가 원하는 미술도 할수가 없어서 더 의욕이 없어지네요..저도 언니처럼 스트레스받아서 공부할까봐 무서워요..그리고 언니가 공부를 엄청 잘하는편이였는데 전 그렇게 잘하지도 않아서 하지도 않은 공부를 자꾸 겁내게 됩니다...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