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로나19 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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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in0120
3달 전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나가지말라고 난리인 이 상황에.. 재취업(이직) 못하고 집에서 놀고있다고 눈치주고.. 연말이니까 웹디자인이나 뭐좀 배우다 내년(2021) 에 재취업 준비하고싶다고 했더니, 지금 그럴때냐고.. 배우고싶은건 일하면서도 충분히 할수있는거아니냐고.. 집에서 티비보고, 늦잠도 자고, 잠깐 쉬는것도 맘에 안들어하시면.. 일 다닐때도 주말에 집에 있으면, 정리를 안한다..행동이 느리다..뭐 그런걸로 눈치주고, 그런 엄마 말대로라면 주말에 공부를하던 뭘하려고 해야하고 나가야한다는데.. 정말 이해가 안된다. 본인도 정년만큼 일하다 퇴직을 하셨으면 좀 쉬어도되는거 아닌가? 급여가 동네보다 더 많이준다고,집에서 1시간 40분이 넘는 거리를 매일 새벽4시 부터 출근했다가 저녘 8시쯤에 집에오시고, 최근엔 바리스타 배우신다고 매주 일요일 수업 들으시러 가시는데, 나보다 더 나이든 사람도 다 배우고, 본인도 곧 환갑이 다 되가도 하려면 다 하는데, 심지어 50대(직장동료)도 한주중 하루 쉬어서 베이커리를 배우러 가신댄다. 왜 안하고 있는지..쉬고있는 내가 답답하단다.. 정말..난 조급하게 일구하고싶지도않고, 그렇게 조급하게 구하다 1달만에 그만뒀는데.. 그것도 이해못하시는거같고. 대화가 안된다. 내 의견을 한번도 생각해주지 않으니까.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건 알아서 풀어야지, 우리탓(부모탓)하면 어떻하냐고 하는데.. 곧 나이 29되는 외동녀는 쉴곳이 없다. 나도 짜증나고 질리고, 지긋지굿하다. 내일도 눈치보는 하루가 지나갈듯하다. 집이 편하지않다.. 마음이 항상 불안하다. 내가 일 못구하는게 잘못한거고, 회사에서 컴퓨터도 안고쳐주고 1시간 40분 거리다니면서 야근까지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한달만에 그만둔건데..그렇게 나온것도 잘못이고, 다 참고 다녔어야한거고.. 다 내 잘못인거겠지? 엄마 주변사람들 딸들은 이 나이때 결혼도 하고 직장도 잘다니고, 간호조무사?로 잘하니까..내가 이상한 딸이고 답답하겠죠.. 나 또한 답답하고, 이젠 눈치보기도 힘들다..ㅠ 알바가 안구해져도 어떻게든 구해야하나보다.. 아, 알바말고 직장구하길 원하시지.. 근데 지금 직장구하는건 알바와 다르지 않나?! 하아..어렵다..😒 아..나도 누군가에게 응원받고싶고, 새로운 사람도 사귀어보고싶고, 좀 재밌는 것도 하고싶은데.. 행복하지가 않다. 후..ㅠ
불만이야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우울해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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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am2
3달 전
집이 편하지 않다는 말이 너무나 슬프게 느껴지네요.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잖아요. 2021년을 설레임으로 기다립시다.
jinjin0120 (글쓴이)
3달 전
@haaam2 진짜로ㅠㅠ 저도 연말을 맛있는것도 먹고, 코로나로 우울해지는것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며 잘 보내고싶은데ㅠ 그런게없다는게 씁쓸해요ㅠ 좀 맘편히 지내고싶어요ㅜ 매년 지나도 저희엄마의 고집과 그런 진념들은 달라지지 않더라구요ㅠㅠ
haaam2
3달 전
불안해하지마시고 하고 싶은거 하세요. 시키는 대로 살다보면 후회와 원망만 남는 거같아요. 정말 자신을 위한다면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