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습니다..
태어나서 남들한테 고민을 말해본적도 없고 모든걸 참고 인내하며 살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 진것같네요.. 주변엔 마음편히 털어둘 사람도 없고 .. 요즘들어 너무 우울해서 글을 써봅니다.. 하... 그냥 직설적으로 죽고 싶습니다.. 살면서 재밌는 일도 없고 최근들어 웃어본적도 없어서 그냥.. 하 ..힘들어요..
제가 왜 살아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의욕도 없고 그냥 죽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구요.. 그럼에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얼마전엔 믿었던 친구 한테도 당하고.. 가족들과는 어릴적부터 잘 맞지 않아 친한것도 아니에요.. 그래도 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