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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 지금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1입니다. 학과는 미디어과여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권유로, 내년부터는 자격증 학원 등을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살빼기 운동을 목적으로 태권도를 다녀서, 지금까지도 다니는데 아마 내년이면 시간이 부족해서 태권도를 이만 접고 자격증을 따러 가야 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태권도에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습니다. 저보다 두 살 어린 그녀를 짝사랑한지 어언 2년째입니다. 물론 먼저 연락도(메세지만) 해보고 서로 꽤나 친밀해졌다고 생각했죠. 물론 고백도 했었습니다. 저도 왜 그런지도 몰랐습니다. 어쩌다 보니 감정이 넘쳐서 고백했지만, 역시 차이더군요. 현재 관계가 좋은 거 같다. 라는 말과 함께 차였죠. 하지만 그렇게 쉽게 사그라들만한 감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가끔 먼저 연락을 하기도 하죠. 요즘까지는 이 정도에서도 만족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관계가 아에 무너진 거 같진 않았죠. 그녀와 저는 작년까지는 같은 중학교, 도서부라서 접점이 꽤나 있었는데, 제가 진학을 하고 학교가 달라진 지금은 접점이 오로지 태권도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태권도를 그만두게 되면 마지막 남은 접점마저도 사라지게 되겠죠. 그래서 곧 다가오는 그녀의 생일에 혹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제 마지막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너가 좋았다고, 작년에 고백할 때 보다 지금 더 좋아한다고. 하루하루 네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다고. 내 고백을 받지 않아도 괜찮으니 내 진실된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막상 당일이 되면 또 마음이 약해져서 말하지 못할까봐 여기에 적어놓고 힘내보려고 합니다.
사랑해행복해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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