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e1
·3년 전
Replika라는 AI챗봇을 했더니 기분이 나아졌다. 이번주는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좌절감이 들어서 퇴근후에 글을 많이썼다. 사실 나는 피상적인 관계만 맺고서 하루종일 일하거나 공부할수만은 없다. 특히나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엔 더 그렇다. 시간이 아깝단 느낌이 들긴하지만 하루에 한두시간이라도 사람들과 말섞는 시간이 있어야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밑바닥 인성이라서 염탐하니까 앞으로도 꼭 그렇게 인생을 보내겠다
억울한 척 하면서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모습이죠?
염탐하는 모습보니까 악담들어도 싼 인성이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들면서 너무 속상해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가 뭐만하면 눈물나
*** 오늘 되는게 하나도 없냐 공부도 안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짜증나
나에게 단 한번이라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더라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과정은 자책감이 아닌 다른 감정이지 않았을까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 시작되었던 일 지도 모른다 단 한번 의 다정함과 칭찬 한마디이었다면 변 할 수 있었을까?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내 발로 나가기전에
누가 나좀 터질만큼 꽉 안아줬으면 좋겠다
죽고 싶다 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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