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괴롭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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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가 괴롭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soomm7138
·3년 전
저희 어머니는 사고로 2달 전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는 사유를 알려주시지 않는 중이시고 그럭저럭 다들 괜찮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직도 어머니가 자주 생각나서 추억도 많이 회상 하면서 좋게 보내 드리려고 연습하고 있어요. 어머니가 자주 그리워서인지 저도 모르게 가끔 어머니의 행동을 자주 비추어져 보이나봐요. 게다가 저는 어머니 얼굴은 어릴적부터 빼닮아서 많이 닮았다는 소리도 자주 듣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런 건지 친언니가 제 모습이 어머니랑 똑같다면서 저를 심하게 비난해요. 저는 나름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상처만 주는 언니랑 계속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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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ekrnt
· 3년 전
닮으면 좋은 거지 왜 비난을 할까요...? 마치 마라톤처럼, 부모의 생을 이어받아 마저 열심히 달리고 있는 마카님의 삶에서 무엇하나 잘못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