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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ldy0527
·3년 전
저는 오빠와 비교당하는 것 같아요. 저희 오빠는 공부를 무척이나 잘해요. 하지만 저는 공부를 못하고 사고만 치지요. 맨날 노력해보지만 오빠가 하는만큼 못 해요. 그런데 엄마는 나보고 왜 이런 딸을 낳았을까 장난으로 말하지만 저는 상처가 됩니다. 상처가 된다고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럼 것 같주고 그러냐고 너무 힘들고 어떨때는 웃고 있다고 하지만 그 웃음이 진짜 웃음인지 가짜 웃음인지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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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오빠는 오빠고 나는 나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상처를 안 받아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거든요 님 스스로에게 나는 나다 계속 상처받을때마다 얘기해주고 님 스스로 님이 잘하는것,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 계발해나가시면 좋아요 어머니는 잘못하셨네요 딸 말을 너무 자기식대로 가볍게 받아들이고 ...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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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spdla7
· 3년 전
사람마다 성향이 조금 다를 수도 있는건데 비교하다니.. 진지하게 말해도 어머님이 잘 안 들어주시고 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너무 귀담아 듣지 마시고 힘내세요 오빠분이나 글 쓰신 분이나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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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ldy0527 (글쓴이)
· 3년 전
@blueherbe02 덕분에 조금 괜찮아 진것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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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ldy0527 (글쓴이)
· 3년 전
@slrspdla7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점점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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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moodwi
· 3년 전
저도 공감되서 댓글남겨요ㅜㅜ 저도 잘난 오빠가 있고 엄마도 알게모르게 비교도 참 많이 당했어요 근데 엄마는 저에게 그 잘나신 오빠 밥 챙겨줘라 옷 골라줘라 그런 것들만 시키고 참.. 세상 탓을 많이 했죠 그리고 죽이고 싶은 만큼 오빠가 싫었어요. 지금도 가끔 생각해요 죽이고 싶다고 근데 이제 저는 가족들 말고 저를 위해 살아가 볼려고요 글쓴이님도 자신을 위해 살아가보는 거 어떠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저는 글쓴이님 응원할게요! 저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