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행복해서는 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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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3달 전
마치 행복해서는 안되는, 마음이 편하거나 잠시라도 긴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처럼 저는 일이 잘 안풀려요. 제가 너무나 모자라고 형편 없는 사람이라 그런거죠. 오늘따라 그 사실이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부족한 점은 고쳐나가면 된다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저는 그렇게 사고가 흘러가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럴 수가 없죠. 제가 멍청한 탓이고 이제 똑같은 기회는 두번 다시 없으니까. 가면 갈수록 스스로를 감당할 수 없어요. 신물이 난달까요? 앞으로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가 잘 안돼요. 난 도대체 왜 살까?로 결론이 납니다. 살기 싫어요. 운동하고 좀 쉬면 회복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전 여전히 나약하고 한심할 뿐입니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일까 생각이 들어요. 올초에 연말까지 일이 안 풀리면 2021년이 오기전에 목숨을 끊겠다 다짐했는데 요즘 좀 쉬면서 그 다짐이 느슨해졌어요. 너 그 다짐 잊었냐며 살만 하냐고, 스스로 시련을 만들어내고 전 자기혐오를 또 시작합니다. 자해를 다시 시작할까봐요. 이 감정이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힘들다속상해화나두통답답해우울불안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공황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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