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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들 읽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lloo
·3년 전
어딜가나 항상 미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외모 칭찬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혹여나 내가 조금만 별로인 모습을 보여주면 저라는 사람을 ‘못생겼다’ ‘부족하네’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별로네’ 등 이렇게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보니 굳이 제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까지 이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계속 그러는 제 자신에 너무 지치지만 또 안그러려고 노력하면 자꾸 불안해지고 누가 저에게 외모칭찬을 안해준다거나 하면 내가 별론가 내가 그렇게 까지 이쁘진 않나 하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으로까지 이어지네요.. 상대방이 별 의미없이 내뱉은 말도 확대 해석되서 ‘내가 별로라 그래’ 라는 생각으로 항상 결론 지어져요. 또 남친이 생기거나 하면 제 외모가 어떤지 계속 물어보고 확인받아야 마음에 안정감이 생겨요. 그러다 보니 항상 감정소모가 심하고 무슨일만 생기면 내가 안이뻐보여서 그래 라는 생각이 들고 불안해지니 너무 지치네요.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은 하는데 유독 외모에는 더 심한거같아요. 제 마음을 털어놨던 가장 가까운 사람은 너가 정말 이쁜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만 하네요. 저도 제가 왜 계속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항상 주위에 반응에 얽매여서 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너무 힘이 드네요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고 자기 확신이 생기고싶어요. 가능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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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vacom
· 3년 전
예쁜 거 말고 자신의 장점을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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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angel
· 3년 전
스스로가 얼굴 외에 밑천이 없다고 생각해서 유독 외모에만 매달리는 걸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