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랄까 제가 꾸밀 줄 모르다가 작년부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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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andydy
·4년 전
음... 뭐랄까 제가 꾸밀 줄 모르다가 작년부터 꾸미기 시작했는데요 ㅋㅋ.... 잘난척으로 보실 수도 있지만 진지하니까 들어주세요; 하... 작년에 꾸미기 시작했을 때부터 고백을 1년안에 12번을 받았어요 평생 받을 고백 다 받은 것처럼 너무 놀랬고 또 행복했어요 제 외모보고 친해지고 싶다고 한 애들이 넘쳐났는데 그 중에서 잘 통하는 조금 통통한 귀여운 친구랑 다니게됬죠 근데 저랑 다니면서 주위에서 제 친구를 많이 까더라고요.... **아 너랑 애랑 너무 비교된다 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남을 비하하면서 저한테 해주는 칭찬은 기쁘지 않았어요 저도 눈치 보였는데 그렇다고 힘든 기색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친구도 제가 질렸는지 동창이였던 친구와 같이 다니는데.. 뭐랄까... 붙잡진 못 하겠어요. 절 싫다는 티를 너무 많이 냈거든요 제 생일날에도 아무말도 안 하고..근데 제가 친한 친구들도 꽤 많이 사귀고 학교생활이 행복해지고 있는데 이제와서 친한 척을 하고 갑자기 생일선물을 달라말라 ㅋㅋ 제 전남친한테는"너가 너무 예뻐서 남한테 뺏길거같아" 라며 차이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그게 나를 찬 이유라고? 싶기도 하고;; 어쩌면 좋나 싶네요
공허해외로워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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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ekdj35
· 4년 전
?뭐하러 고민올린거임
커피콩_레벨_아이콘
xoxoioi
· 3년 전
음.....본인의 말을 다시 돌아보면 뭔가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지 않나 싶네요 일단 고백을 1년에 12번 받은게 캔디님을 다 설명해주지 않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제가보니까 안 좋은 친구기도 하지만 그 친구도 상처가 컸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캔디님이 질린게 아니라요 좀뭐랄까 전체적으로 글 내용이 이해는 가는데 이런 거 같아요 너무 한꺼번에 사랑을 받는 나머지... 진짜 소중한 걸 모르시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