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소연이 저번 내용과 비슷하긴한데 진짜 털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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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실 하소연이 저번 내용과 비슷하긴한데 진짜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다시 털어놔요..친구A가 자꾸 폰 기종을 가지고 불평을 해요..방금전에도 학원 마치고 영상 찍은걸 녹화해서 보냈는데 제가 장난을 좀 친다고 앞 부분에 친구한테 간단히 말해 드립 같은걸 치고 영상을 녹화해서 보내줬어요 저희가 찍은 영상에는 아무문제 없이 잘 녹화해서 보내줬는데 친구가 앞에 드립친 부분을 잘라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자르는거야 니 폰으로 할 수 있잖아 라고 하니까 자기폰은 삼성이라고 자르면 화면이 작아지고 화질이 안좋다느니 계속 삼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제폰으로 잘라달라는거에요 그냥 잘라주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폰기종 타령하면서 저한테 부탁한게 하루 이틀이 아니고 거의 매일 타령하면서 부탁하니까 귀찮기도 하고 슬슬 짜증이 나서 여기다 털어놔요ㅠㅠ 자르는건 니가하라고 나도 귀찮다고 계속 얘기해도 잘라주면 자기가 더 사랑을 해준다느니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포기안할것 처럼 부탁하는데 정색하고 딱 자르는건 친구랑 갈등생길까봐 별로 안좋아하는 방법이고 그렇다고 계속 부탁 들어주면 만만하게 보일까봐 싫은데 어떡하죠ㅠㅠㅠ??
짜증나답답해힘들다스트레스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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