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3남매중에 둘째인데요
언나와 동생이 저의 자존감 빌런들이에요.
지금도 너무 힘든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유난히 타격이 크게 와서 잠도 안오고 울고 있어요.
안 그래도 우울증 선상에 아슬히 있는데 언니는 그걸 다 알면서도 말을 그렇게 하는게 더 화나요
너무 화가나요. 억울하고 서럽고...
미운오리새끼처럼 느껴져요. 나만 못하고 부족하고 보잘 것 없고... 사는 거 너무 싫어요.
이런 제가 5살아이가 떼쓰는 것 같아서 더 싫어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제가 부족하다는 사실이 이 순간을 감당이 안된다는 것 자체가 좌절스럽고 화나요. 감정주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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