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생하셨을 마카님들 웃고 가셨으면 해서요 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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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고생하셨을 마카님들 웃고 가셨으면 해서요 조금이라도 웃음 드렸으면 좋겠는 마음에 재미있는 이야기 한번 쓰고 가요....! -1- 오늘 공원에 갔어 근데 자꾸 어디서 이상한 발냄새가 나는거야 그래서 설마 내 발냄새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에 근처 벤치에 앉아서 발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봤어 다행히 내 발냄새는 아니더라구ㅎㅎㅎ 그래서 뿌듯한 마음에 빙긋 미소를 지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랑 눈 마주쳤다....그 아저씨 눈엔 코에 발 대고 냄새맡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겠지....^^.....그뒤로 그 공원 안간다... -2- 저녁에 술마시고 집에 오는데 그날따라 기분이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집에 그렇게 들어왔는데 불이 꺼져있고 조용하더라고 그래서 이때다싶어 음치 박치인 내가 노래를 아주 목이 나가게 불렀는데 그때.....방문이 열리더니 동생 친구들이 나오더라....아...불끄고 영화보고 있었구나...미리 말하지 X발..^^ -3- 어느날 남자친구랑 톡하고 있다가 내가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보여달라길래 사진을 보냈는데....실수로....친구들이 찍어준 내 인생 최대 엽기사진을 보내버리고 말았어....^^ 그리고 남친...당황해서 바로 잔다더라....으엉..ㅠ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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