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맞벌이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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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맞벌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oonsim
·4년 전
안녕하세요 전 14살 학생이에요 저희 엄마 아빠께서는 맞벌이셔서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언니와 살고있어요 엄마 아빠께서 일하시는게 쉬운 직업은 아니세요 같이 일하시는데 직업을 못밝히고 그냥 힘든 직업을 하세요 그래도 즐거우신것같기도하고 아니신것같기도해요 요즘 자꾸 새벽이 되면 자꾸 부모님 힘들게 일하시는 게 생각나면서 나만 이렇게 편하게 있어도 되는걸까? 핸드폰 하면 요금도 많이 나올텐데 그만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면서 혼자 슬퍼하고 그렇게 슬퍼하다보면 부모님께서 농담으로 돈 없다고 하신거 생각나고 진짜 너무 슬퍼요 제가 지금 학교에서도 공부 제대로 안하고 그러는데 다 놀고나서 부모님께 죄송해져요 꼭 성공해서 부모님께 효도 해드리고 싶고 그런데 자꾸 몸이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저희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요 어릴때부터 묶어서 키웠어요... 이러면 안되는거 잘 아는데 엄마아빠께서는 빌라에서 사셔서 어쩔수가 없어요.. 그래서 당연히 밤에 강아지 생각도 많이 나요.. 저희집이 캠핑을 자주가는데 그땐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해주고있어요 지금 가족들한테도 다 미안하고 강아지한테도 정말 미안하고 그냥 다 미안해요 어떡하죠 제발 알려주세요 어떤걸 바꿔야하죠..?
힘들다혼란스러워우울불안괴로워공허해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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