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가는 데, 가족끼리 어제 술잔을 기울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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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오늘 학교 가는 데, 가족끼리 어제 술잔을 기울었어요. 모오- 이게 좋은거 아닐까아-? 싶기도 해요. 어제 술 먹은건 온데간데 까먹고 있었어요. 속이 쓰리지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조금? 기분 좋을만큼 딱- 먹은것 같아요. 아차, 나 오늘도 학교 갔다와서 약속이 있어요. 금욜약속이 일로 미루다가 오늘 만나게 됬거든요. 마치고 집 오는 시간에 과제도 있어서 조금 그 약속시간에 가기까지가 조금 빡쎄긴 하지만.. 그러니까... 조금 바쁘긴 하지만.. 대충 6:30 - 7시엔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통금도 있고-,. 내일은 또 아침일찍 수업.. 아, 집와서 사진 하나 프린트하고 자야하는데,.. 술을 잘 먹는거 같다가도 또 못 먹다가 또 어느정도까진 괜찮은것도 같고... 이젠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술 먹다가 호되게 데여서 ,, 그 약 먹고 먹으니까 괜찮은거에요. 머리도 안아프고.. 그래서 초반에, 불과 저번달? 까지만 해도 그거 안먹으면 술을 못먹을, 먹기 두려워서 못먹을 정도였는데, .. 솔찍히- 이제 그 효과를 잘 못봐서 그런가..? 뭐,, 내가 30분 전에 먹은것도 아니고 직전에 먹기도 했지.. 한번도 30분 전에 먹은적이 없어.. 그리고 약도 못먹는 내가 알약 하나도 아니고.. 무슨 동글동글 엄청 많은거 잘 삼키지도 못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반만 먹더라구요. 그러고 이젠 그냥 안먹어 버려요. 뭐...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어느정도 알아서 잘 먹는 것 같아요. 초반처럼 막 먹는것도 아닌거 같고-.. 그러고 뭐 아프거나 잠을 못자...?? 건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오늘도 안 먹을까- 생각해요. 전에는 항상 내가 먹어야 해서 얘들 몫도 사가서 챙겨주곤 했었는데, .. ... 오늘 만나는 얘들은 이제 다 종강한 얘들이고 ㅡㅡ;; 나만이자나 나만.. 난 약 피료읍따!! 니들 묵을꼬면 쟁겨먹으랑.. 난 요즘 대학 왜 갔나... 나를 욕하는 중이에요... 배우러 가는 것도 아니면 도대체 나는 뭐하러 가는 건가.. 정말 내가 이걸로 먹고 살순 있으려나-.. 도저히 안돼면.. 야... 너랑 나랑 사업이나.... 뷰ㅠ뉴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든 되게찌...! ㅠㅠ 그리고 요즘 하루하루 술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나 힘든가..? 곰곰히, 까진 아니고 그냥 생각이 들어요. 차 멀미 할거 같아요. 이제 그만-.. 저는 저녁에 상태 괜찮으면.... 아니면 내일.. 아니면 -.. 꼭 쓸말이나 심심하거나.. 그럴깨 들어오겠죠오-..? 다들 굿모닝- 어제 11시 전에 잠들었었어요. 너한테 잘자-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잘자하고 답장이 와있더라구요. 해헤-.. 나 너무 멍청이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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