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빠한테 혼났다 했던 13살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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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아빠한테 혼났다 했던 13살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ogyo08
·4년 전
엄마마저 절 까내리는 것 같네요;; 이 집 나가버리고 싶어요;; 학원 쉬기 전에는 가기 전에 1시간 동안 외워도 시험 잘 봤는데 엄마가 그러지 말래요 근데 제가 못 외우는 건 또 아닌 게 친구들끼리 시험 봐주면 또 잘해요 내가 시험 볼 때 긴장해서 많이 틀리는 편인데 아니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던가;; 내가 멍청이라고 하고 있어요
어지러움화나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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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ble
· 4년 전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 사람이라 공감도 되면서 그러네요 ㅎㅎ 어머니 아버지께서 많이 불안하실 거에요 내 자식이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조바심에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저도 아직 수험생활 하고 있는 고등학생이고 그래서 어른의 마음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누구보다 작성자님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일 거에요 :) 저도 누구보다 그런 말 많이 들으면서 자랐어요 ㅎㅎ 전교 3등을 해도 그것밖에 못하냐며 욕 먹었고 그렇게 자라 왔는데 아마 저보다도 제 미래에 대해 더 불안하고 제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구나 생각했어요. 원래 자신 미래는 자기가 꾸려 나가는 게 맞는데, 그게 잘 안 되나봐요 어른들은.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 그래도 아직 13살인데 절대 늦은 것 없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님에게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