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똑같은 사람이 셋이나 돼서 정말 사람 미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작용|세뇌|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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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너무나 똑같은 사람이 셋이나 돼서 정말 사람 미칠 거 같다.. 다수속에 소수는 너무나도 힘들다 사고방식도 똑같고 그런속에서 항상 공격받는 존재일수 밖에 없고 그런 면이 싫다면서 똑같이 행동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안 그런다고 정당화하는 태도 결정장애라고 하면서 비난하는 인간들 보면 결국 자기도 결정못해서 그 결정을 떠넘기면서 배려주는 척 하면서 왜 결정못해?결정장애야 ?하고 비난한다 완전 적반하장격 덕분에 기 다 빨려서 오늘 하루는 공쳤다 정말 판단을 잘못했어 기회있을때 완전 갈라서야 했는데 어려서부터 "가족이니까"하고 세뇌를 하더니 가족은 무슨 항상 결정적일 때 편을 들어준적이 없고 남앞에서 까내리거나 누명썼을때도 내가 꼭 그런거처럼 그냥 넘어가라느니 답이 안 보인다 남의 인생 망쳐놓고 맨날 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왜 못하냐니 정상인하고 같나?더 이상 희망도 없고 한발자국 한걸음 한마디 조차 떼는게 너무나도 힘겹고 어렵기만한데 부작용때매 기억력도 떨어지고 머리회전도 둔한데... 주변에서 뭐라하면 완전패닉되서 머리가 백지장이 되어버리는데 같냐구 태어난 건 축복보다 저주로만 느껴지는데 옛날에 버팀목이 되주던 노래들을 들으며 울었다 아 이젠 더 이상 위로가 되는 노래들이 아니구나 그때 버팀목으로 버텨오던게 바보같을 뿐이다 자기의 기준에서 바라보니까 왜 못해?이해가 안 돼가 싶게 나오겠지. 흩어징 물을 담을 수도 없고 산산이 부서진걸 다시 돌릴 수 있는것도 아닌데 다른날보다 더 아프고 죽고 싶은 날이다 먼저 떠나간 이의 노래가 그나마 위안을 줬다. 원래도 좋아했던 노래긴 하지만... 조금은 이젠 편안하겠죠???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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