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시간 PM 23:53 업무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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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ono1028
·4년 전
나를 만나는 시간 PM 23:53 업무 사람 회사자체 스트레스로 신경성대장염은 친구가 된지 오래...이제껏 알지 못했던 느끼지 못했던 경제적 부의 자유를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 나이겠지만 난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냥 의미없이 살아와서 미안해 여지껏 머하나 제대로 쌓아온게 없네...상처만 가득 담겨 고통으로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었구나...내가 실없이 뜻없이 살아온만큼 그에 맞는 책임일까? 구질구질한 지금 현실 회사 속에는 어리석고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주변인들이 득실거린다..아주 못잡아 먹어서 서로들 늑대마냥 물어뜯고 싸우는 전쟁터가 따로없다.비젼도 없고 목표도 없고 꿈도 없고 의식도 없는 마냥 기계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그럴수록 내몸은 병이 도져 끝에 가서는 빈 껍데기에 불과해져 버림당하겠지...지금이라도 내맘과 몸을 치유할 수 있게 노력하자.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고 미래를 공부해서 멋진 인생을 내게 선물해주자.. 여지껏 울지않고 화를 꾹꾹 참아내며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와줘서 고마워...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나를 위해 더 멋진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께.. 남은건 지치고 앓아 곪은 내 육체와 내가 지켜야할 아내와 내 딸뿐...우울증과 날이 서고 맹한 성격에 친구는 이제 손가락 2개로도 표현이 되지만 말이다 남은거에만 집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자..내가 더 발전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나은 직장 또는 경제적 부를가진 자유의 삶을 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 한 목숨 걸어보자. 안되면 죽음뿐이다라는 간절함으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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