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동생 관계가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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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생 관계가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claeo0114
·4년 전
제가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엄마는 공부에 집착하는게 있습니다. 제가 초.중.고때도 시험 점수가 엄마가 생각하는 점수가 안나오면 욕부터시작해서 맞고 쫒겨나고....하..지금도 가족들은 모르지만.. 그때 공포랑..죽고싶어서...우산 녹슨철에 손목긋고 컬터칼로 긋고 전기선에 목조르고..하하... 아튼.. 지금은 제가 학생신분도 아니고 직장생활도 하고 독립을 해서 괜찮은데... 동생은 아니예요... 제동생은요.. 어려을때 제가 맞는거 쫒겨나는거 욕,쓸모없다..뭐 제가 완전 쓸모없는 존재라는 말을..듣고 보고 자라었요.. 엄마는 동생을 안때려요. 동생이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해줘었요.. 저한테 야! 이름으로 불러도 혼내지않아요. 공부를 가르쳐줘도 동생이 안해서.. 엄마한테.. 동생이 공부안해 나 못가르치겠어...라고 하면... 너가 공부를 못하니깐 그런거야 동생도 못가르치는 주제에 누나라고 할수있냐.. 거기서 제가 그럼 엄마가 가르쳐..나는 공부 못해으니깐...이러면..하하.. 엄마를 ***으로 생각하냐고.. 후.. 뭐 그래서 저는 동생한테 화도 못내고 그냥 나둬습니다.. 제가 뭘 할수 있을까요.. 그때 저는 중1학년이였는데요.. 그래도 내 동생이니깐.. 친동생이니깐.. 그러면서 지내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때 대구로 가서 외할머니집에서 4년 살다가 왔는데... 둘 사이가.. 참..동생은 엄마한테 자기얘기 속얘기 안하고 거짓말치고 약속도 안지키고.. 저녁10시11시에들어오고 전화도 안받고 그러네요. 엄마는 화내고 욕하고 저한테 와서 너가 누나니깐 교육좀 시켜라 공부좀 하라고 해라. 늦게 들어오지 말라 게임좀 그만해라 하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지... 동생은 제말 일도 신경안써요. 제가 말하면.. 누나가 뭔데 나한테 말해? 라고 하는데.. 솔직히 짜증나고 화나고 나한테 왜그러는데요.. 도대체.. 아..둘이 얘기가 안돼니깐 서로 신경질 내고 화내고 싸우고.. 하...거기에 왜..저한테 튀고 아빠한테 튀는지... 하..서로 이야기가 안돼요. 대화를 시도를 해도 동생이 말을 안해요.. 왜그러냐 하니깐 어차피 엄마는 내 얘기 안믿을테고 이야기를 해봐자 자기맘대로 해석을 해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할텐데 무슨 대화를 해? 어차피 말해봐자 소용없다라고 하죠.. 이해는 해요.. 엄마는 우리가 이렇게 힘들다..라고해도 너희들이 뭐가 힘들어? 엄마보다 힘들어? 라고 하니... 후..엄마한테 동생이 자기 이야기를 안믿는다 라고 하면.. 그새끼 행동을 봐라 믿을 구석이 있나! 공부한다고 인강을 듣는데 듣는건 인강이고 보는건 게임을 하고 있는데 믿게냐고 그게 한두번이냐고? 안하겠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그거도 몇 번 어기고! 내가 믿겠어!!! 라고 합니다. 둘사이에 무슨 벽이 이렇게 두꺼***... 모르겠어요. 힘들어요.. 짜증도 나고 그냥 둘사이니깐 내가 신경쓸 필요없어 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그래도 엄마니깐..동생이니깐.. 둘 사이가 좋아졌으면 하고 생각해요.... 아..무섭기도 하고요. 엄마가 화가 나서 눈돌아가서 저한테 한거처럼 칼들고 너 죽고 나죽자 하면서 찌르까봐..아니면 인정사정 없이 손에 잡히는 물건으로 때리까봐..허허.. 아.. 그냥 가족들이 다 같이 정신과 가봐으면 좋겠네요.. 옛날에 학교보건선생님이 한번 가보라고 했는데 그 이야기를 엄마한테 하다가 저 죽을뻔 해거든요.. 그래도 한 번은 가족들이랑 가서 봐아받야할 것 같아요. 저희가족들이 제정신은 아닌것같거든요. 두서없는 이야기죠? 그냥.. 둘사이때문에 제가 미쳐버리거같아서 이야기를 섰습니다. 그냥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둘사이에 있다가 제가 죽을것같거든요.. 옛날 기억이 잠깐씩 생각나서요. 컬터칼을 찾을때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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