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한테 돈 받고 ㅅㅍㅎ 당했어요
비공개·4년 전
저희 집이 진짜 못살아요
엄마는 이미 아빠랑 이혼해서 멀리 살고 아빠는 코로나 때문에 공장일 하던데서 짤려서 매일 술만 마시고 저랑 제 동생을 때려요
동생이 올해 초1이라서 작년 겨울에 미리 책가방이랑 뭐 그런거 준비해둘려고 했는데 아빠가 미쳤냐고 돈아깝다고 해서 제가 알바 뛰고 하면서 돈 벌었었어요
근데 제가 작년에 중3이었고 알바를 시켜주는데가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어떤 친한 형이 제가 ㅈㅇ하는거 보여주기만하면 50을 준다길래
알바 한 돈으로는 좀 부족하기도 했어서 그냥 딱 한번만 하고 끝내자는 생각으로 했어요
그때 50받고 한 일주일쯤 뒤에 그형한테 다시 연락이 왔는데 또 할생각 없냐는거예요
동생 필기구랑 그런건 다 사긴 했는데 저도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고 해서 교복도 새로 샀어야했었어요
그래서 한다고하고 그 형집에 갔는데 이번엔 ㅈㅇ말고 다른거 한다면서 어떤 주스를 줬는데 그냥 먹었었어요
근데 몇분뒤에 진짜 배가 너무 아파서 바로 화장실로 가서 볼일 보고 나왔는데 형이 다시 데리고 들어가서 제 ㅎㅁ에 샤워기 호스를 꽂고 물을 틀었어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제가 안한다고 하고 도망갈려고 하니까 잡고 안놔줬어요
그걸 두번정도하고 침실로 갔는데 형이 젤이랑 콘돔을 가져오길래 제가 돈 안받을꺼니까 그냥 집 간다고 했는데도 그냥 힘으로 누르고 제 ㅎㅁ에 젤 바르고 손가락을 넣었어요
제가 소리 지르고해도 말도 안듣고 그냥 손가락 넣어서 계속 어디 눌렀는데 느낌이 오줌쌀꺼같아서 그만하라고 했는데 안멈춰서 결국엔 ㅈㅇ도 아니고 이상한 투명한게 나왔어
온몸이 벌벌 떨리고 몸이 이상해진거 같아서 더 이상한거 당하기 전에 도망갈려고 했는데 그형은 성인이라서 힘은 제가 훨씬 밀리니까 깨물고 도망갈려고 했어요
나갈려고 문을 열었는데 그 안에서 잠구는 걸쇠가 걸려있어서 푸는동안 형이 다시 와서 침실로 데려갔어요
그 형이 체대생인데 진짜 저를 죽일듯이 때렸어요
명치 한대 맞았는데 순간 아무것도 안보이고 3초동안 아무 느낌도 없었어요
한대 맞고 나니까 저도 모르게 살려달란 말이 자동으로 나오고 시키는거 다 하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형이 손가락 넣고 다시 하다가 형꺼 넣었는데 아파서 소리 지르다가 또 맞고 한시간쯤 뒤에 집 가게 해줬는데 너무 서러워서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한테 화풀이 했었는데
아빠는 제가 동생한테 소리지르니까 시끄럽다고 저를 또 때렸어요
그 다음날 바로 그형 신고하러 갔는데 경찰들이 제 말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 지인 같은데 그냥 좋게좋게 끝내라는 말만했어요
그 이후로 아무일 없다가 갑자기 얼마전에 그 형한테 그땐 미안했다고 하면서 같이 밥먹던가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답장 뭐라할지 몰라서 아직까지 못하고 있어요
만약에 그 형이 또 때리거나하면 어떻게 해야돼요.?
경찰쪽에 신고해봐도 도움도 안되는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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