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학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 애가 제 바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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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Cha
·4년 전
제가 개학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 애가 제 바로 옆자리 거든요.. 근데 걔가 좋아졌어요.. 사실 걔는 제 친구 남친이거든요.. 제 친구가 엄청 예뻐요.. 진짜 엄청 여신이에요.. 물론 짝남도 엄청엄청 잘생겼어요.. 살짝 지창욱? 닮았어요.. 근데 짝남이 욕을 엄청 많이 하고 좀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기는 많은데 여자애들이 좀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애들한테 얘기도 못하겠고.. 근데요 걔가 과학실에서 저를 처다보는 거에요.. 걔가 맨 앞줄이고 제가 뒷줄이거든요.. 그래서 눈이 마주쳤어요.. 근데 짝남이 저말고 누굴쳐다봤겠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수업할때 교실에서 제 옆으로 몸을 돌리는 거에요.. 엄청 설렜어요.. 근데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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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moon25
· 4년 전
군말하지 않아도 마음은 혼자 간직하실거라 생각해요, 잊는 법은 잘 모르겠다만.. 적어도, 그 애가 쓰니에게 혹시라도 다가올까 염려 되고, 쓰니도 그걸 받아줄까봐 설렐까봐 걱정 된다면 그 애랑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심리학에서 눈 하나로도 다양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 중 하나가 눈을 마주치지 않음= 거절/싫어함 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