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고장난 장난감 인형을 고쳐보려고 한 적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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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릴적 고장난 장난감 인형을 고쳐보려고 한 적이 있었어 나는 인형 뒤에 꽂힌 태엽을 여러번 풀었다 돌렸지 인형은 돌아오지 않았어.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놓아줄 수 밖에 없던 적이 많아 그런 것들이 쌓이다보면 내 손에 놓인 태엽보다, 내 손을 거쳐간 태엽에 얽매이게 돼 이건 누군가에게 내가 고장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 이 질리는 관계를 끊어보고 싶은데 이것도 나의 일부분이기에 자를 수가 없어
불만이야답답해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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