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난 아버지가 있지만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다
엄마도 있지만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다
아빠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그사람도 나와 상관이 없다
난 친구라는 이름은 있지만
친구가 없다
그냥
나는 이웃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이웃이 없다
나는.친척이라는 이름은 있지만
친척이 없다
누군가에게라도 사랑이라는 것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나에게 사람이라는 존재는 사랑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 하나님은 혼자의 삶을 허락하신거 같다
나는사랑이 고파서 다른사람에게 다가간것이다
그사람이 좋아서 간것도 있고 그게 아니라 나에게도 좀 잘해주라고
사랑을 주라고 다가간것도 있다
그리고 사랑이나 도움을 안주면 욕을했다
잘보이기위에 엄청난 노력을 했는데
그래도 버리고 미워하였다
내가 잘해도 날 미워하는 이가 있고
내가 못해줘도 나에게 다가오는 이가 있다
난 그들이 무서운데
난 엄마가 무섭다
난 여자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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