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막 중학생이 되었을 때 모든 것이 혼란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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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3년 전 막 중학생이 되었을 때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서 이 카페를 찾았었는데 고등학생이 돼서 다시 오게 됐네요 지금 보면 그때 고민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쓸모없는 걱정들이라 생각되는데 그때 당시에는 나름 심각하다 생각했었겠죠? 지금 3년 전 고민을 다시 하고있어요..ㅋㅋㅋㅋ 중학생 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그럭저럭 나오다 보니 고등학생이 돼서도 공부가 습관이 되지 않아 책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이번 모의고사도 준비 없이 마음 편하게 봤는데 나름 괜찮게 나와서 마음이 너무 풀어지네요 저희 학교가 내신이 많이 어려운 편이라 이렇게까지 안하면 분명 나중에 후회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책만 펴놓고 놀고있어요. 고등학교 성적은 이제 대입과 연관돼서 실수하면 큰일날텐데.. 사실 지금도 공부하기가 싫어서 하소연하러 온거예요 진짜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ㅠㅋㅋㅋㅋㅋㅋ 이 글도 3년 후에 쓸데없는 걱정이라 보면서 웃고싶네요 3년 후의 나는 꿈을 이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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