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픈 마음 잘 다독이며 살아준 내 자신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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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도 아픈 마음 잘 다독이며 살아준 내 자신에게 고맙다..토닥토닥.. 지금은 아프지만, 꼭 행복해질거야. 마음의 안정도 찾고 평화도 깃들거야. 그런 날이 올거야. 고통속에 힘들었던 내 마음아, 이제 아무 걱정말고 쉬어도 돼. 울어도 돼... 그게 그 사람때문에 흘리는 마지막 눈물이 될거고, 그렇게 소화되지 못한 거짓말과 사랑이란 기만도 다 토해내면 모두 해독될거다.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후회되어서 사랑해서 우는건 아니다. 절대. 나를 위해 우는거다. 많이 아파했던 내 소중한 마음들을 위해, 상처받은 내 예쁜 감정들 그리고 마땅히 귀하게 여겨져야 했을 나라는 멋진 여자를 위해서 우는거다. 상처는 아물고있다. 이제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 혼자 아픔과 외로움을 직시하고 이겨내고 극복할거다.. 그 누구도 대신 상처를 메워줄 수 없다. 나만이 할 수 있다. 상처는 스스로 아물거다. 나는 그렇게 강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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