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다시 엄마를 좋아하게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모의고사]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엄마가 너무 싫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다시 엄마를 좋아하게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1127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여동생과 살았습니다.(아버지는 어머니와 제가 4살때이혼 후 7살이후로 본적이없고 15살이 되던 해 돌아가셧습니다.) 저는 어릴때 우리 엄마가 불쌍했어요. 그리고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갑이고 제가 을인 관계는 당연한것이고 저는 항상 엄마 편이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행복하다는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밤마다 울었으며 스트레스 해소를위해 유아때부터 자위를 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항상 문제가 있었고 (지금도 친구를 잘 못만들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대화한 후 집에와서 친구들과 얘기할때 제가 친구에게 상처를 줬던것 같다고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남자친구들한테 더 끌려했어요. 본능 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소극적이고 일어나기도 전에 걱정하는 습관같은 것은 어릴때 엄마가 엄하셧던것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면서도 스트레스 받으며 저는 중2때부터 탈모도왔습니다. 지금은 치료중인데 고3이 되니 갑자기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에 가니 다낭성 난소증후군 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번엔 수염이 나더라고요..ㅋㅋ 진짜 저한테 왜 외적으로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릴때 이모들이 항상 000은 눈이랑 코만 하면 되겠다. 소리를 듣고자라서그런지 모르겠는데 외적인게 너무 신경쓰이고 실제 친구들한테 탈모냐 많이 힘드냐 소리도 들어봤고 너 왜 수염나냐 이런말도 들으니까 스트레스 받네요. 근데 탈모는 치료하면되고 약먹으면 되고 수염은 그냥 제모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혼자 우울해도 견뎟어요. 전 엄마한테 많이 의지하는 습관이있는데 친구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없으니까 엄마한테 많이 의지했습니다. 엄마가 그냥 대충 들어도 그냥 계속 무시하고 말했어요 ㅋㅋ... 엄마도 지겨웠나봐요. 오늘 아침에 일이 생겼어요 엄마가 가게를 하셔서 아침에 집에 오세요. 어제 저녁때 밥안먹었냐고 여쭤보셨어요. 제가 그날 전날 저녁때 학교갔다와서 바로 과외하고 공부하다가(시험기간임) 졸려서 잠들었는데 너무 늦어서 그냥 안먹었어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비만여성들한테 잘 나타난다그래서 방지하고싶어서 늦은시간에는 뭘 안먹으려고해요. 그래서 그걸 말씀드렷는데 왜 아직 일어나지않은 일가지고 벌써 걱정하냐고 뭐라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방지하고싶어서 혼자 그런거다 친구들이 수염낫다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다 그랬더니 자기한테 그런거 말하지말래요. 엄마가 물어봐놓고.. 그래서 제가 그래서 엄마한테 해결해달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엄마가 여쭤보셔서 말씀드린거라고그랫더니 이제 니가 어떻게 뭘 하든 관심 안가지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성격왜그러냐고 막 뭐라하시길래 엄마한테 상처주는 말을 했어요. 엄마가 이렇게 만든거다. 내가 이렇게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그러냐고 그랫어요. 그랫더니 엄마가 자기가 그렇게 낫고싶어서 낫냐고 그러더라고요. 알아서 살으래요. 대학 등록금 마련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래요. 전 대학 가고싶다고 그런적도 없고 엄마가 꼭가야한다그래서 공부도 미술도 열심히하는건데요...ㅋㅋㅋ(미술전공임,미술 고2여름까지 지원해주시고 지금은 학원에서 모두 지원해주십니다.) 왜 엄마가 낳아놓고 엄마밑에서 태어낫다는 이유로 제가 을이고 엄마가 갑이냐고 울면서 따졋더니 엄마는 맞대여 자기는 항상 갑이래요. 제가 그럴거면 왜 낳앗냐그랬더니 자기도 후회한데요. 이럴거면 자기도하고싶은거 하고 살걸 그랬대요. 근데 철없어서 그런지 제가볼땐 맨날 술마시러다니고 이모들이랑 잘 놀러다는거같아요.(어릴때부터 주말마다 술마시는 걸 보았고 미술학원 돈 안내기 시작한부터 코로나일때도 거의 이주마다 놀러가심)하지만 전 미자고 혼자 살 능력도없으니까 오늘 모의고사망하고 집오면서 집에들어오기위해 죄송하지도않은데 다 제가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안받아주셧어요 더이상 엄마를 보기도 싫고 엄마가 집에 없어도 엄마한테 빚지는거같아서 집에오기 싫어요 어떻게하면 제 마음가짐을 고치고 엄마와 관계를 회복하게될까요? 제가 만약 성인이고 독립능력이있었다면 엄마랑 관계회복을 하고싶다는 생각조차 안했을것 같네요..ㅜㅜ 긴 이야긴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두통답답해조울충동_폭력불면괴로워자고싶다외로워망상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슬퍼무서워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